평평~

40만원어치 소고기 후딱 해치운 스토리

#!-- 2021. 5. 11. 12:56

 생생정보 등 언론에서 난리난 무한리필도 좋지만 비싸다면 집에서 즐겨요.

싼 집도 많은데 이번에 비싼 고기 먹어보게 되었어요.

 

소고기 맛집

충남에 유명한 소고기 맛집을 아시나요?

내당한우

내당한우입니다.  홍주산성앞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뒤쪽에 주차장이 있다는데 어딘지 몰라 홍주산성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였어요. 저희 갈 때는 30분 무료라 후다닥 사고 산성 한번 보고 가기 좋아요. 안쪽에 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 비주얼입니다. 이날 날 잡고 갔어요. 야외에서 구워먹을 재료들을 다 챙기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모시러 갔습니다. 

이것이 40만원의 비주얼! 

사진에는 잘 표현안 되었지만 생전 이렇게 두꺼운 건 처음봤어요.

이곳이 비싸서 그런지 양이 얼마 안되어 보이네요.

인원이 많긴 하지만 비싸니 훅 올라가네요.

 

 

지글지글 불판에 올라갑니다. 

등신과 부채살을 사왔어요.

부채살은 상세컷이 없지만 특이했어요. 두 개로 층이 나눠져 있어 보여요. 다른 후기도 그런고기가 보이네요. 이 곳만의 특화된 부분인가 봐요. 신기해요.

 사진 진짜 잘 못 찍었어요. 불판이 사이가 넓어 빠질까봐 

이날 정말 질리도록 먹어보았어요. 

언제 또 이런 날이 올지 모르겠어요. 

등심이 진짜 찐이네요.

당분간은 고기 근처 안 갈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