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항 첫 만남

갯마을 차차차의 배경이 되는 공진항이 나와요.

어쩔 수 없이 옮기게 된 시골 마을에서 만나는 남녀의 불꽃이 튀었는지 말았는지 스토리예요.

이 드라마의 원작은 예전에 히트쳤던 영화입니다. 바로 엄정화가 주연을 했던 <홍반장>입니다.

그 이후에도 홍반장이라는 단어는 여러 모로 사용되고 있지요.

영화와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지도 주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원작의 의미를 살렸는지 주인공의 성에 홍씨가 들어가네요.

예능 PD까지 되어서 왜 시골 마을에 흘러 들어왔는지 그건 미지수에 붙여 놔요.

공진항 촬영장소

이름은 공진항인데 촬영은 포항에서 했어요.

남구 구룡포읍입니다.

장기면 양포리에서 촬영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북구 청하면 일대예요.

앞으로 이 지역들이 관광명소가 될지는 드라마의 성공 승패에 따라 좌우되겠지요.

16부작으로 이루어져서 아직은 갈길이 머네요.

주인공 신민아가 윤혜진역으로 나와요.

홍두식, 지성현과 삼각관계를 이루지요. 그밖에 지성현의 동료들이 나오고 배경이 되는 공진항 주민들이 재미를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