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 가족 싶다고 말한 생일선물이예요. 실은 작년부터 가슴앓이 했다고 고백하네요. 그래서 얼마나 예쁜 건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랐어요. 나이키가 신발은 이쁘게 잘 만드네요.

예뻐써 오케이 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하다 많이 팔더라고요. 신세계도 팝니다. 가지고 있던 상품권으로 해결~
그렇게 사니 거저 산 거 같아요.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 이 때는 택배파업이 없었지만 왠지 시간이 길게 느껴졌어요. 배송조회 몇 번 했는지 셀 수 없어요.

두두둥!!!! 드디어 도착. 상자안에 비닐, 비닐안에 또 상자 개복받두!

신발이 요로코롬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뒤 코가 날렵하게 올라간게 이뻐요. 페가수스 38에 여러 칼라도 있지만 무난하게 검은색 샀습니다. 기본 컬러가 제일 이쁘더라고요. 검정색이다보니 아래 하양 층 부분이 더욱 돋보여요.
사이즈가 아담해 낭성 신발 치고 귀엽게 보이네요. 하하

급해서 신다 말고 찍은 샷입니다. 런닝화는 이렇게 줄이 짧은 건가요. 이쁘게 리본이 될지 모르겠어요.
뭐 꼭 리본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러닝화라 그런지 편합니다. 과하지 않고 일상에 신고 다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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