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아프지만 않고 잘 자라주면 부모는 무슨 걱정이든 없을 것 같지만 아프지 않으면 조심스레 욕심이 나요. 바로 아이 키예요.
요즘 아이들이 원체 크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키워서 어른 만들려는 게 부모 심리예요. 실제로 아이도 또래보다 많이 작다면 위축되고 소심해지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데 이게 답이 없다 보니 답답해요. 문제는 골든타임이 있다는 거지요. 바로 5~18세 정도로 아이가 마구마구 커 주는 시기는 정해져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른들은 더 애가 탑니다. 아이들은 그런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생각만큼 먹는 양이 안 늘어나지요.
일부 사람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병원 문을 두드리기도 합니다. 키가 작아서 왔습니다.~ 하고 검사를 시작하면 엑스레이, 피검사, 진료 등 아이는 지치고 부모들의 지갑은 거덜나요. 너무 작으면 병원에서는 일명 키크는 주사를 권하기도 합니다. 한방에 몇 십만원에 달하는 성장호르몬주사를 맞으려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이렇게 주고도 부작용을 염려해야 하지요. 근육통, 혈압 등이 있으니 의사의 처방에 따라 행동해야 해요.
인터넷에 키 계산기라는 게 돌아다녀요. 재미로 해 볼수는 있지만 맹신은 금물이예요. 미래를 아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아이의 앞날을 어찌 알겠어요. 아주 드물지만 군대가서도 키 컸다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소고기를 섭취하자!
꼭 소고기일 필요는 없어요. 고기류에 철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고기를 많이 먹기를 권합니다. 사실 소고기는 조금만 많이 익혀도 질겨져서 예민한 아이들은 먹기 힘들어요. 그렇다면 돼지고기나 닭고기도 대체 가능합니다. 다름은 철분 함량입니다.
스테이크 |
170g |
3.2mg |
오리 |
85g |
2.3mg |
소닭의 내장 |
85g |
5~9mg |
내장에 많이 들어있네요. 잘 먹어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꼭 내장이 아니더라도 고기라도 먹어주었으면 해요.
참치, 고등어 |
|
0.7mg |
홍합 |
85g |
3.5mg |
굴 |
85g |
10g |
조개 |
85g |
23mg |
해산물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바다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위의 종류를 많이 먹이면 좋겠어요.
영양제 아연, 비타민D
아이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예요.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어요. 아연의 경우는 고기류, 굴, 견과류, 계란 등에 들어있어요. 이런 영양소들은 면역력에도 연관이 있으니 잘 먹여야겠어요. 비타민디의 경우는 햇빛으로 보충이 되니 적절한 야외활동을 해 주면 좋아요.
운동
몸을 움직이면 뼈에 관절에 자극이 가서 좋아요. 줄넘기, 농구같은 운동을 권해요. 점프 점프하니 무릎에 자극이 팍팍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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