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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크라이슬러 창립 이야기

by #!-- 2020. 4. 1.

시트로엥 


시트로엥의 창립자는 앙드레 시트로엥이다. 1919년 그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마케팅에도 뛰어났다. 그는 프랑스 그랑제콜 공과대학교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했다. 프랑스에서는 최고로 치는 공과 대학 중의 하나이며 15대 학교안에 포함된다. 처음에는 자동차 부품인 기어박스를 만드는 일을 하였다. 당시에 프랑스에서는 푸조, 르노가 주름잡고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자동차 회사를 성고시키려면 무언가 획기적인 것이 필요했다. 설립 초기에 만든 B2 차를 가지고 갑자기 사막을 지나기 시작했다. 그것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하라 사막을 말이다. 그리고 아프리카 횡단까지 해 버렸다. 당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한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하였다. 그런가 하면 코끼리를 차 위에 얹고 파리를 돌아다녔다.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볼거리,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 시대에는 경비행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앙드레는 다시 곡예비행을 하던 비행기의 연기로 시트로엥을 썼다. 10년간 에펠탑에서 그 브랜드의 이름이 반짝이게 하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프랑스 사람들에게 많이 불려지게 되었다. 기술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티어링 휠이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를 처음 만든 것이 이 회사였다. 



크라이슬러


1924년 뉴욕에도 그에 못지않는 이가 있었으니 윌터 크라이슬러이다. 차를 만들고 모터쇼에 선보이고 싶었지만 거절당하였다. 그러자 윌터는 다른 방도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혼자만의 모터쇼를 열었다. 차에도 그만의 생각을 반영하였다. 시트가 차바닥으로 들어가는 스토앤고 시스템을 시도하였다. 유리창을 밀어 내어 내부를 좀더 넓게 보이게 하였다. 


일본의 혼다 소이치로는 천황에게 상 받으러 가는 날까지 작업복으로 갈 정도로 자동차에 빠져 있었다. 생산을 시작하고 F1에 출전을 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이들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런데 바로 다음 해에 6위를 기록하였다. 계속 엔지니어를 사장으로 하기를 원했다. 


미국의 GM을 일으킨 건 디자이너 할리 얼이다. 파이어버드 로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미니의 알렉 이시고니스는 생각을 현실로 만든 인물 중의 하나이다. 터키 태생의 영국인이었다. 1956년 석유파동을 보고 작은 미니를 만들었다. 영국에서는 여왕에서 비틀즈까지 애용하는 차로 대작을 만들었다. 


폭스바겐 골프의  조르제토 주지아로를 놓치면 안된다. 1970년대에 골프를 만들었다. 심플함의 대명사로 자동차 계의 새로운 물결을 창조했다.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간다면 몬타나 라는 레스토랑을 들러봐야 한다. 정원같은 식당인데 흡사 페라리 박물관 같기도 하다. 식당 벽면에는 그 간의 페라리 내로라하는 인물들의 사진,서명이 있다. 페라리 드라이버 들이 즐겨 들린 맛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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