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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by #!-- 2020. 3. 30.

미국은 서부영화에서 시작되었다. 많은 짐을 싣을 차가 필요했고 그런 발상에서 나온 것이 왜건이라 예상된다. 왜건의 고향이 미국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유럽에서 더 인기다.  독일의 자동차들도 왜건을 열심히 만들었다. 그래서 이 쪽 나라에서는 왜건이 흔하다.  이곳에서는 장보고 아이들을 책임지는 맘들의 차로 많이 탄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그 명성이 힘을 발휘하지 않는다. 현기차에서도 이런 모양의 차를 만들었으나 수요가 있어야 인기가 있는 법. 그다지 주목받지 못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세단와 SUV다. 그나마 i30 CW가 구색을 갖춰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들은 유럽을 겨냥해만들어졌다. 


픽업


자동차이면서 뒤에 짐을 싣는 기능을 극대화하였다. 예전에는 일에 필요한 물건을 실으면서 꼭 필요했다면 요즘은 캠핑 등 도구를 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스타일의 차도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차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요즘은 생활이 많이 변화하면서 그전만큼 많은 짐을 싣지 않아도 되는 직업이 많이 생겨냈다. 보일러 등으로 가정에서도 땔감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자동차 바퀴


FF : 앞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엔진이 앞에 있다. 2개의 바퀴를 굴려 차 전체를 이동한다. 1920년대 초에 개발되었다. 목적은 내부 공간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 구조는 복잡해진다. 그래서 단가가 올라간다. 시트로엥, 독일 dKW 등이 처음 시도하였다. 


RR : 뒷바퀴가 돌아가는 방식이다. 엔진은 여전히 앞에 있다. 그 동력을 뒷바퀴로 보낸다. 예전부터 쭉 쓰여오던 형태이다. 역동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다만 내부 공간이 좀 필요하다. 그리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4Wd,AWD : 네 개의 바퀴가 모두 굴러가는 방식이다. 모두 움직이다 보니 추진력 있다. 그래서 군대에서 많이 쓰인다. 네달란드 스파이커가 처음 시도했다.  4WD 는 일반적으로 무난한 길에서는 뒷바퀴만 움직인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만 4바퀴가 다 움직이는 구조다. 보통 비포장도로에서 사용한다. SUV에 많이 쓰인다. AWD 는 구동력을 앞바퀴 또는 뒷바퀴에 모두 집중한다. 이것을 배분하는 것은 전자식이다. 그래서 성능면에서 뛰어나다. 


마이크로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작은 차를 말한다. 작지만 강한 차를 추구한다. 여기에는 피아트0500, 미니가 대표적이다. 차 길이에서는 작은데 똑같이 좌석이 네 개인 차도 있다. 처음에는 귀엽고 유럽의 협소한 도로에 맞춰 탄생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기능도 업그레이드 된 사랑받는 차 중에 하나다. 가족의 수가 적어지면서 큰 자동차가 꼭 필요하지 않는 방향과도 맞아 있다. 이런 여러 면에서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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