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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대용품

by #!-- 2020. 6. 23.

 고가의 침대를 사야하면 한번 큰 마음먹고 사게 되요. 그래서 혼수로 많이들 하지요. 돌아다녀보면 침대 틀보다도 매트리스가 더욱 비싼 경우가 많이 있지요. 예전에는 스프링 침대, 라텍스 등 고르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 최근은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꼭 침대 말고도 바닥 생활자를 위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사실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편한 잠자리를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겠지요. 잠자리는 폭신하면서도 탄탄함이 생명이예요. 그리고 꺼지지 않는 지속력이 중요하지요. 한두 해 쓰고 말 것이 아니라 계속 같이 가야 할 가구 거든요. 


ES(Extra soft) 소재.


템퍼제품이예요. 이름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자기들 만의 암호같네요.

커버가 달려 나와요. 물세탁도 가능하다는데 이건 커버에 해당되는 말이지요. 수십억 개의 오픈 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덴마크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건너와서 고가 중의 고가예요. 매장이 많이 없어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매니아 층이 있는 것 같아요.


메모리 폼


고가의 매트리스에 비하면 가격 면에서 괜찮습니다. 대안이 될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니예요. 보통 폴리 우레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가 잘 안 통해요. 여름에는 더울 수 있습니다. 


라텍스


고무나무에 상처를 내어 받아낸 진액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런데 다 그런 건 아니죠. 

천연 제품이 있고 합성 제품이 있어요. 다른 재질에 비해 천연이 있다는 건 몸에 좋겠지 생각하는데 업체 선별을 잘 해야 해요. 천연이라 고가로 해 놓고 사실은 합성인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물건을 볼줄 알아야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지요.유명한 해외 업체를 선정하면 가격이 부담되고 저렴하면 실제 천연이 아닐까 의구심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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