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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금리 적금 실화냐?

by #!-- 2020. 10. 16.

은행 이리 기웃거려도 이자 1%도 못 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오프로짜리 적금을 보았어요. 바로 클릭! 클릭


물론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복잡하지 않아요.


그건 바로 핀크


어플을 깔아 가입을 시도했습니다.

안타깝게 새 통장 개설 20일 제한에 걸렸어요.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통장 만드는데 정부에서 제한을 두었어요. 그런데 저금리 시대에 괜찮은 곳 찾아 이곳저곳 찾아다니다 보니 금융 유랑인이 되었어요.

이자 높다 싶으면 가입해 버립니다.

달력에 날짜 지워가며 허벅지 바늘로 찔러가며 견디었습니다. 


오프로는 좋은데 최대 20만원입니다. 그나마 기간은 이년 들을수 있어요. 위안을 삼아야 겠어요.

sk 고객이라면 이런 상품도 있군요. 이건 어플보고 알았어요.  금액은 작지만 2,35%라는 착한 숫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여유 된다면 이것도 개설 생각해 봐야겠어요.


그런데 핀크 개설 쉽지 않아요. 다행히 그간 이율 변동은 없었어요. 

깔아놓은 어플에 접속! 

째려보던 상품을 클릭클릭했습니다.



분명 봐 왔던 T이득통장인데 장애물이 나왔어요. 바로 신분증 촬영,.


왜 자꾸 물어봐.

신분증 퐐영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어요. 수십번?

왜 알지 못하니. 이러나 가입 포기할 뻔 했어요. 다행히 마지막이다 했을 때 되었어요.


두번째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바로 전화 승인이예요. 설명하는 여자 말이 빨라서 뭐지 했어요.

그런데 다 듣고 알게 되었어요. 계좌번호를 중간에 말하는데 그게 길어요. 그거 확인 누르고 스마트폰으로 들어와 확인 누르니 늦었다며 다시 시도가 떠 버리네요. 초스피드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대여섯번 했나봐요. 

인내심 시험에 들어갑니다. 


이리저리 헤매다 만들었습니다. 

참고 잘 만든 제가 자랑스러워요. 


이년동안 열심히 부어 목돈 한번 움켜 쥐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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