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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쇼핑센터 구경 답사기

by #!-- 2020. 10. 18.

촌놈 쇼핑센터 구경 답사기  


  근방에 커다란 쇼핑몰이 생겼어요. 된다 안된다 줄다리기도 많이 하고 여기 생기다 저기 생기다 말이 많았어요.

그래서 안 될줄 알았는데 결정되니 일사천리로 되더군요.

공사되는 동안 지나다 보면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저 안에 가득 무엇이 들어 올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오픈 날! 

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고 사람도 많아서 그냥 소식만 접했어요. 

아직 보름 정도 지났지만 엄청난 교통체증 유발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간판이 멋드러집니다. 아이는 자꾸 큰 마트 가보고 싶다고 해요. 대형마트인 줄 알아요. 

안에 이트레이더스도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지요.

 


앞에 대형 분수가 있습니다. 저기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차도로 둘러싸여 있어요. 넘사벽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룡을 전시하고 있어요. 일시적인지 계속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흥미 끌기에는 좋습니다.

 

광장에 멋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요. 

약간 추웠는데도 꼬마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별마당 키즈 도서관이래요. 이곳에도 꼬꼬마들이 엄청납니다. 천장에 붙은 책들은 어떻게 보라는 건지. 알수 없으나 기발하네요.

장난감 매장이 아이들을 손짓합니다. 

움직이는 공룡이 꼬리를 살랑살랑

 

일층에 레고작품이 엄청납니다. 포토존을 잘 꾸며 놓았어요.


 

브릭필드 이건 뭔가요. 어른이 해도 손색이 없는 장난감이예요.

  

건담도 있고 포크레인도 있고.


아쉬운건 간 날이 트레이더스 쉬는 날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지하 일층은 만차였어요.

너무 넓어서 다 돌아다니려니 다리가 아팠습니다. 집에 오니 그대로 뻗었어요.  다행히 밥을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마트도 들리고 싶어요. 

근방에 쇼핑몰 생겨서 좋네요. 자주 가지는 못 하겠어요.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아서요. 

그래도 옷 살 곳이 가까이 생겨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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