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 증후군과 음식 알레르기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특별하게 이상을 찾을 수 없어요. 만성이 되기 쉬운 참 이상한 질병입니다.

증상은 가스가 많이 차서 더부룩합니다. 대변을 볼 때 점액이 보입니다.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예상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나쁜 박테리아나 칸디다 곰팡이가 대장에서 장난을  칩니다. 즉 미세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면 대장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러한 증세가 있을 때 스크레스를 줄입니다. 섬유질 등의 섭취로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 때는 음식 알레르기를 검토해 봐야합니다. 식습관 조절로 좋아진 사례가 많습니다.

음 식

 이럴 때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이 있씁니다. 잘 가려 먹어야 합니다. 먼저 좋지 않은 음식은 일반적으로도 나쁜 음식입니다. 예를 들면 카페인 과량, 식품첨가물, 냉동식품, 가공식품, 정제 설탕 등이 들어 있는 음식을 가리킵니다. 가공품의 화학 성분에 이상 증세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빵, 냉동식품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방부제인 프로피온산 칼슘은 아이들이 복통을 잘 일으키기 쉽습니다. 가공품에 쓰이는 인산염은 통증,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음식 알레르기

크로몰린 나트륨이라는 약이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이 약은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환자들은 소장 조직검사에서 마스트세포가 정상 사람보다 많이 관찰되는데 이것은 알레르기와 연관있습니다. 일부는 알레르기보다 음식을 못 견딘 거부반응 일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다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으로는 밀, 유제품, 달걀, 옥수수, 양파, 초콜릿, 커피, 차, 견과류, 감귤류, 호밀, 보리, 감자, 귀리 등이 있습니다. 환자 48~ 73%는 이 음식들을 차단해서 좋아졌습니다. 

  21명중 14명에게 한 종류 고기, 한종류 과일, 증류수만 먹었더니 효과가가 나타났습니다. 밀, 콩, 유제품, 차, 감귤 등은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코를 통한 냄새로도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유당 소화 효소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 유제품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더부룩, 설사를 합니다.

  이 증상의 사람들은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조심은 하되 먹고 살아야 합니다. 가공한 치즈 대신 가공하지 않은 치즈, 인산염을 넣은 고기 대신 넣지 않은 고기, 가공한 감자칩 대신 보통 감자칩, 인산 들어간 탄산음료 대신 구연산 탄산음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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