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러시아다.

오늘은 러시아로 떠 보자. 넓디 넓은 영토가 부럽지만 혹독한 추위를 가진 나라이다.
우리나라와 북쪽에서 맞닿아 있다. 역사적으로 예전엔 영향을 많이 받았겠지만 지금은 북한에 막혀서 잘 모르겠다. 참으로 가까운 나라중의 하나이다.  러시아가 과거 공산국사 선언하면서 함구해야 하는 분위기가 더 심했을 수 있다. 미국 우방으로 생각하기에 러시아의 이미지는 그의 반대일 것이다. 어쩌면 헐리우드의 재롱으로 그런 이미지가 심어진 것일 수도 있다.
 일단 크긴 크다. 전세계 육지의 1/8을 가졌으니 말이다. 남한의 80배이다. 인구만 해도 1억 4천에 육박한다. 넓은 곳이라 200여 민족이 있다. 과거에는 전쟁이 대단했을 듯 하다. 그래서 ~ 스탄으로 찢어진 나라들이 있다. 그 민족들은 일부는 돈을 벌러 러시아로 오기도 한다.
 과거 모스크바 공국은 몽고제국에게 제지당한다. 나중에 다시 모스크바가 이를 물리치기도 한다. 그렇게 뻗어서 동쪽으로 향했다. 알래스카까지 간 것이다. 하하 춥지도 않았나. 그 이유중 하나는 서쪽으로는 이미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자리잡아 뻗어나가기 쉽지 않았다. 그런데 사회 발전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농사, 기술 등도 나라 발전에 있어서는 중요하다. 러시아는 현실적 노예제도로 귀족을 중심으로 돌아가니 발전에 더딜 수밖에 없었다. 이 사실을 인지했는지 귀족자제는 신분을 속이로 유럽 유학길을 떠나곤 한다. 표트르 또한 그랬다. 네덜란드에서는 배 만드는 법을 배웠다. 프로이센에서는 대포 기술을 전수받았다. 영국의 해군에 대해 공부했다. 자신의 신분에도 가리지 않고 배웠기 때문에 모범적인 군주가 되었다. 나라 또한 강력해졌다. 러시아의 기틀을 잡아주었으므로 국민들의 신임을 받는다. 러시아 귀족들은 턱수염 기르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실용적이지 못했다. 표트르는 이를 금하려했다. 귀족들이 반발하자 세를 매겼다. 이후 그런 전통이 사라졌다. 이후 푸틴의 시대이다. 합법적 2024년 대통령을 할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러시아의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그곳을 지나야 유럽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2차대전에서 사망사 5천만명 중 3천만명은 러시아인일 거라는 추정이 있다. 독일에게 호되게 당한 것이다. 사실 이에 숨은 이야기가 있다. 프랑스는 러시아 채권을 많이 보유했다. 독일도 그랬다. 유럽 제재에 러시아도 대응하면서 러시아 대한 수출이 감소세를 보인다. 비공식적으로는 이 나라들을 빨리 해결되길 바란 것이다. 미국은 이를 용인하지 않았다. 이게 우크라이나 사태의 뒷얘기이다. 결국 갈등사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다 덜 추울때도 있다 하지만 역시 한국 날씨와는 다르다. 눈과 비가 많이 와 견디기 쉽지 않다. 해를 자주 볼 수 없어 구루병에 빠질 수도 있다. 
 러시아의 문자는 끼릴 문자이다. 마치 알파벳을 거꾸로 쓴 것 같은 글자이다. 러시아에 존댓말이 있다. 모스크바에는 지하철이 잘 통해 있다. 땅 속 깊이에 설치하였는데 이는 방공호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모스크바에 사람이 많아서일까. 지하철 간격이 1 ~ 1분 30초 밖에 안 된다. 러시아인들은 무뚝뚝해 보이는데 막상 말을 걸어보면 친절한 편이라 한다. 집에 가서 화분이 맘에 든다하면 화분을 내어 준다니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다. 아직까지 노부모도 집에서 함께 사는 편이다.
 유가가 폭락하면 러시아는 산유국이기에 경제가 나뻐진다.  러시아에는 술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맥주가 공식 술로 해당안되었다.
 러시아 채권은 높은 편이다. 금리가 말이다. 디폴트의 가능성이 아예 없는 나라는 없겠지만 몇몇은 바닥을 치지 않았나 조심스레 내다본다. 1998년도에 이미 130조나 되는 엄청난 부채가 있었다. 산유국이기에 2006년에 다 상환했다. 이후 흑자였다. 그래서 유가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나라는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니 경기가 안 좋아 폭락해 루블화가 내려가면 수입물가가 오르는 걸 막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이 나라 기업들이 힘들어 질 수 있다. 어려워지면 계속 어려워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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