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간단하게 해결하는게 관심이지요.
코로나로 우리 생활이 정체된 듯 하지만 모든 일이 그런 건 아니예요. 직장인들은 여전히 바쁘지요. 1인 가구라면 더더욱 빠르게 먹고 일어나야 합니다.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 아몬드에서부터 켈로그 까지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일전에는 포스트와 켈로그 크게 두 회사가 있었어요. 이제는 두잇 시리얼, 톨스토리, 오리온에서 나온 미쯔시리얼 종류가 아주 다양해요. 꼭 한 회사만 고민할 필요 없지요. 이제 골라먹는 시대예요. 도미노에서 나온 시리얼 칠리크랩이 전 새로 나온 건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냥 일반 피자에 언진 것이더라고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요.
맛깔스럽게 선전하는 광고에 못이겨 오리온이 아닌 오레오 오즈를 구매했습니다.
쿠키분말이 무려 6.8% 참으로 신기해요. 십프로도 들어있지 않은데 맛을 내는 것을 보면요.
작은 그릇에 담았습니다. 밥그릇보다도 작아요. 안타깝게 선전에서 보았던 마시멜로? 가 하나 보이네요. 숨은 그림찾기 아닙니다. 자세히 보시면 수저 옆에 하나가 있어요. 사실 맛을 본다고 집어 먹어봐서 더더욱 줄었어요. 아이가 먹더니 자기가 알던 마시멜로는 아니라고 하네요. 저는 처음에 알약인줄 알았어요.
시리얼의 정석 ! 자작자작하게 넣어서 먹어봅니다. 비록 꿈꾸던 마시멜로는 아니지만 단맛에 기대어 봅니다.
성분으로는 역시 아주 많이 들어있어요. 옥수수 가루는 호주에서 날라왔습니다. 달달하니 설탕, 앞에서말한 쿠키분말 6.8%를 강조했어요. 밀가루는 이중국적입니다. 미국과 호주예요. 식물성유지는 말레이시아에서 건너온 팜유입니다. 코코아분말, 물엿, 레시틴이 포함되어있어요. 마시멜로는 설탕, 변성전분, 물엿, 포도당, 젤라틴으로 만드는 군요. 저도할수 있을까요. 코코아분말은 싱가포르산이예요. 바닐라향크런치가 들어있네요. 식물성경화유지는 뭘 굳힐까요. 현미, 보리, 귀리가루가 있어요. 바닐라크림향,초콜릿향의 합성향료가 들었어요. 크런치로 부족했나봐요. 정제소금과 비타민C, 토코페랄아세테이트, 나이아신아미드, 분말비타민A, 비타민B6염산염, 비타민D3, 비타민 B1, 산화아연, 비타민B2 ,인산에스테르나트륨, 피오인산제이철이 들었습니다.
숨이 차도록 많이 들어있네요. 몸에 다 뼈가 되고 살이 되겠지요.
그래도 천천히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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